26주 임당검사 임신당뇨검사

26주 임신성 당뇨검사와 딱풀이 입체 초음파 하는 날

입체 초음파 하기 전에 임당 검사를 먼저 했다. 

22주 진찰 때 미리 임신 당뇨검사 약을 받았는데 디아솔 에스였다.

약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약은 냉장보관, 혈액검사(소변검사 아닙니다.)

약 드시고 한 시간 되시면 검사실로 오셔서 검사하세요.

시간이 지연되면 검사에 의의가 없으니 시간 맞춰 오십시오.

약 드시고 한 시간 동안만 금식(물도 안 됨)입니다.

(아침, 점심식사는 하시되 식후 1시간 이후에 약 드세요.)

맛이 없더라도 버리지 말고 다 드십시오.

 

 

 

약은 냉장 보관해야 하므로 미리 받아서 냉장 보관했다가 내원 당일날 꺼내 마시면 된다.

임당 검사 1시간 전에 미리 약을 복용하고 피를 뽑는데 맛은 음... 뭐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은 좀 역할 것 같은... 식감이 약간 가래 넘어가는 느낌이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약 먹고 채혈하면 끝나는 간단한 검사인데 약을 먹고 한 시간 정도 물도 못 마시고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요 부분이 조금 귀찮음

임당 검사 시 채혈을 하면서 빈혈검사도 같이 진행하는데 내가 다니는 병원은 이틀 정도 후에 결과를 알려주는데 특별히 이상이 없으면 문자 이상 있으면 연락이 온다고 하는데 이틀 뒤 받은 문자에서 이상 없다고 안내받았다.

 

나는 임신 시작부터 26주인 지금 17~18kg이 이미 찐 상태여서 걱정이 되긴 한다.  2달 사이 갑자기 10kg 가까이 쪄서 불안했는데 (특별히 더 먹거나 그런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살이 갑자기 불어났다 불안하게...) 담당 선생님께서 마른 산모이기도 했고 그전 검사에서도 큰 이상은 없어서 너무 걱정하지 말자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이상 없어서 안심.

혹시라도 살이 갑자기 많이 쪘거나 불안한 산모들 조금은 안심했으면 좋겠어서~ 그래도 식이조절은 하는 게 좋을 듯하고 보통 마른 산모는 날 때까지 16~18kg이 가장 좋고 평균적으로는 10kg 덜 찌는 산모의 경우 6~8kg이라고 하니 임신 초부터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담당 선생님과 진찰 시에 빈혈에 관한 피검사 수치는 미리 안내해주셨는데  수치가 나쁘지 않아 패스 (수치가 안 좋으면 수액식으로 빈혈약을 맞는다고 한다. 효과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함)

나는 임신 전에 빈혈이 있었는데 오히려 임신하고 빈혈 수치가 좋아졌다. 신기함

 

임신성 당뇨란?

내과적인 당뇨병과는 달리 가족력, 비만 등의 발병 원인과는 관계없이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대사, 이상으로 발병되는 질병으로서 소변 검사나, 공복 혈당 검사로는 진단이 용이하지 아니하며 반드시 경구 당부하 검사(oral G.T.T)로만 진단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임신 그 자체가 발병 요인이므로 모든 임산부는 반드시 경구 당부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발혈 빈도와 검사 시기

임신 후반기에 전 임산부의 2~3%에서 나타나며 진단은 임신 24주~28주에 경구 당부하 검사로 합니다.

 

임신성 당뇨 진단

1차선 별 검사 실시의 경우 검사기관, 공복/공복 아닐 시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140mg/dl 이상일 경우 재검 대상이라고 한다.

 

임당 재검이란?

임당 검사 재검이 왜 공포냐면  8시간 동안 채혈을 하는데 물도 못 마시고 공복인 상태로 진행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다고 한다.

 

합병증

임신 중 사망률 증가, 기형아, 거대아 출산, 출산 중 심각한 태아와 산모의 손상, 신생아 황달, 저칼슘증, 저혈당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진단 시에도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시기 요범과  운동, 심한 경우 인슐린  치료를 통해  미연에  좀 더 큰 불행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말자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니까 다들 출산까지 힘냅시다!^^